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롯데월드 타워 전망대 어트랙션 스카이 브릿지ㆍ건물 외벽 조명 등 초고층 빌딩 시설관리팀(극한직업)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롯데월드 타워 전망대 어트랙션 스카이 브릿지, 초고층빌딩 엘리베이터 로프 교체, 피뢰침 안전점검 과정, 건물 외벽 조명 교체 등 초고층 타워를 관리하는 극한 현장을 찾아간다.

10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아찔할 정도로 높은 곳에서 일하는 초고층 빌딩 시설관리팀의 24시를 함께 한다.

◆상춘객 맞이 스카이브릿지 점검

겨울을 맞아 중단되었던 롯데월드 타워 전망대 어트랙션 스카이브릿지. 지상 541m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아찔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에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봄을 맞아 재정비하는 스카이브릿지 점검현장을 함께 한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의 피뢰침을 지켜내라

하늘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초고층 빌딩. 낙뢰를 방지하기 위한 피뢰침 또한 건물의 최상부에 있다. 본격적으로 낙뢰가 많아지는 봄과 여름이 오기 전에 이 피뢰침을 안전하게 유지 보수하는 일이 중요하다. 또한 강풍이 불면 이 피뢰침이 날아가버려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555m에서 이뤄지는 피뢰침 안전점검 과정을 취재한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지하 6층에서 지상 123층까지 엘리베이터 로프를 교체하라

초고층빌딩의 필수는 바로 엘리베이터이다. 지하 6층에서 지상 123층까지 건물 전체를 수직 관통하는 엘리베이터는 단 2대! 이 엘리베이터의 로프를 교체하는 데만 15일이 소요된다. 여러 겹의 강철을 꼬아 만든 로프 한 롤의 길이는 595m, 무게는 1.5톤이다. 전체 엘리베이터 로프 교체에는 총 8 롤 즉, 4,760m의 강철 로프가 필요하다. 최대 30명이 탑승 가능한 대형 엘리베이터다 보니 무게추만 해도 1톤이 넘는데! 공중에 비계를 쌓아 먼저 이 무게추를 단단히 고정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폐로프를 절단하여 감고, 다시 새 로프를 체결하는 과정. 이 과정에서 새 로프와 기존 로프가 꼬이기라도 하면 푸는 데만 꼬박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작업엔 언제나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초고층빌딩 엘리베이터 로프 교체를 취재한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국내 방송 최초 555m 경관조명 교체작업

아름다운 초고층 빌딩의 야경. 그러나 야경을 수놓는 건물 외벽 조명 교체는 어떻게 이뤄지는 걸까? 놀랍게도 건물 외벽에 작업자가 가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교체한다고 한다. 그런데 123층까지는 건물 외벽 청소처럼 곤돌라를 이용한 교체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그 위의 7층 건물 규모의 첨탑부(랜턴부). 철골로 이루어진 이 랜턴부에 위치한 조명은 로프를 타고 내려가서 갈아 끼울 수밖에 없다. 로프에 의지해 아슬아슬하게 조명을 갈아 끼우는 현장을 찾아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