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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범인 이규회, 신하균X여진구 공조로 체포 "이유연은 내가 안 그랬다"

▲'괴물' 이규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괴물' 이규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괴물' 신하균과 여진구가 범인 이규회를 체포했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서는 이동식(신하균)이 강진묵(이규회)을 붙잡고, 그의 범행을 알게 된 후 괴물이 되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이동식은 강진묵을 붙잡기 위해 강민정의 휴대폰을 이용, 강진묵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그를 자극했다.

유재이(최성은)는 괴물이 되기로 결심한 이동식에게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이는 "아저씨 미치게 만든 사람. 민정이 죽인 사람 강진묵이야? 아저씨 동생을 그런 사람도?"라고 물었다. 재이는 "왜 혼자 희생해? 10년이야. 나 진짜 더는 지긋지긋한 정육점에 앉아있지 않을 거야. 나 괜찮아"라고 말하며 강진묵을 잡자고 말했다.

한주원(여진구)은 남상배(천호진) 소장이 범인의 모습이 찍힌 CCTV를 지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 사실을 바탕으로 이동식을 체포했다. 그 순간 재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강진묵이 재이의 엄마가 실종된 날 꽂고 간 핀과 함께 엄마를 묻어놓은 곳이 적힌 편지를 가져다놨다며 자신은 그곳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이는 "혹시 강진묵이 나 죽이려는 거면 이걸로 꼭 강진묵 잡아야 해"라고 알렸다.

강진묵은 마당에 숨겨놨던 딸의 시신을 옮기려고 했다. 이때 한주원이 등장했고 그를 체포하러 왔다고 말했다. 강진묵은 "혼자 왔느냐"라고 물었고, 이동식이 함께 체포하러 왔던 것. 재이 역시 무사했다.

이어진 8회 예고에서는 진묵이 강민정 외에 이유연, 한정임 등을 죽인 것은 아닌지 그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한 이동식과 한주원의 위험한 거래가 예고됐다. 강진묵은 "유연이는 내가 안 그랬다"라고 부인해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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