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여진 배우(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나이 64세 배우 홍여진이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배우 홍여진이 개그맨 김한국, 가수 박진도와 함께 고미술품 감정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승화 아나운서는 "데뷔 이후 한결 같은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는 분"이라며 홍여진을 소개했다. 홍여진은 "한번 미스코리아는 영원한 미스코리아"라면서 "아름다움이 영원하듯 우리 고미술품의 가치도 영원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여진은 "나도 나이가 먹을수록 고미술품처럼 가치가 올라갔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품명품'에서는 찬합ㆍ산행장 호구단자와 호적표ㆍ청화 국화문 잔잔대를 감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