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구석 1열’ (사진제공=JTBC)
2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봉태규의 영화 ‘가족의 탄생’과 카세 료 주연의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를 다룬다.
이날 봉태규는 본인이 직접 두 영화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가족의 탄생’ 촬영 당시에는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다시 보니 지금까지 회자되는 이유가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에 대해서는 “배우로서 고민이 많았던 시기에 주인공 카세 료의 필모그래피를 보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 라며 영화를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방구석 1열’ 봉태규(사진제공=JTBC)
그는 봉태규의 또 다른 대표작인 ‘가루지기’를 언급하며 “사실 내가 출연할 뻔한 작품이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봉태규는 내가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 준 사람” 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봉태규는 “타블로에게 부인 강혜정 배우를 소개해준 사람이 바로 나!”라고 밝혔고, 타블로는 봉태규를 ‘진짜 은인’이라고 표현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봉태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