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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유희관, 농구하러 '상암불낙스' 출격…나이 36세 제구력 神

▲뭉쳐야 쏜다 유희관 홍성흔(사진제공=JTBC)
▲뭉쳐야 쏜다 유희관 홍성흔(사진제공=JTBC)

'잠실 황태자' 두산베어스 유희관이 농구 실력을 '뭉쳐야 쏜다'에서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상암불낙스' 첫 용병으로 유희관이 출연했다. 유희관의 등장에 '야구부' 홍성흔, 김병현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홍성흔은 유희관과 양보할 수 없ㅅ는 춤판 대결을 벌였다.

이날 유희관은 자타공인 '야구계의 허재'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농구계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온다면 언제든 야구를 그만두겠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못 말리는 농구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브레이크가 없는 유희관의 농구 사랑은 홍성흔에게도 뻗쳐 관심이 쏠렸다. 그는 "홍성흔 선수의 입단 이유는 춤 덕분이고 내가 홍성흔보다 춤을 더 잘 춘다"라며 홍성흔의 농구 실력 저격과 자신의 숨겨둔 춤 실력을 어필할 판을 꾸렸다.

판이 벌어지자 유희관은 아이돌도 울고 갈 요염함으로 댄스 실력을 뽐낸다. 그는 워너원의 '나야 나'를 선보였고, 여기에 카메라를 향해 매력 발산도 놓치지 않는 센터급 끼도 발산해 순식간에 '상암불낙스'를 장악했다. 홍성흔 역시 명불허전 춤 실력으로 반격, 이번에는 절도 있던 '깡'과 달리 세상 가장 농염한 몸짓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무아지경의 경지에 이른 두 사람의 춤 대결로 인해 배구부 방신봉의 흥 세포도 각성했고, 방신봉은 격정의 춤사위로 모두를 자지러지게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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