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박찬호(사진제공=MBC)
'나이 동갑' 박찬호와 임창정의 골프 대결 도중 '골프 유망주' 임창정의 아들이 깜짝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MBC '쓰리박: 두 번째 심장'에서는 임창정과 박찬호의 라이벌 골프 대전이 펼쳐졌다.
박찬호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계 골프 고수 임창정과 불꽃 튀는 라이벌 대전을 펼쳤다. 전반전 경기에서 임창정에게 뒤지고 있던 그는 역전승을 다짐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연예계 골프 최고수답게 만만치 않은 실력을 선보이는 임창정의 상승세를 꺾기 위해 박찬호는 간식으로 어묵탕을 대접하고 맛있게 먹는 임창정을 보며 속으로 "어묵탕 안에 든 건 도가니가 아니라 독가니였어"라며 혼자만의 비밀스러운 독가니 작전을 펼쳤다.
두 남자는 후반부 경기에서 시시각각 바뀌는 바람으로 난관을 맞이하는데 과연 '야인' 박찬호는 이를 극복하고 임창정을 이기려 애썼다. 또 대결 후에는 아이돌 비주얼의 골프 유망주인 임창정의 아들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