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30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온다는 기별도 없이 우리 곁에 조용히 다가온 봄을 만끽한다.
경남 남해, 미조항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 위에 손상철, 김효선 씨 부부가 산다. 7년 전, 탁 트인 바다 풍경에 반해 이곳에 터를 잡았다. 갑갑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신들을 위한 시간을 살아가고 싶었다는 부부. 마음 여유롭게 살고 싶어 집도, 연못도, 장독 담도 둥글게 만들었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