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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뇌성마비 부부의 행복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이 뇌성마비 부부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기획하는 주인공을 만난다.

10일 방송되는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4남매를 키우고 있는 뇌성마비 부부 하경호, 허진 씨의 행복한 일상을 소개한다.

◆뇌성마비 부부의 ‘행복’

4남매를 키우고 있는 뇌성마비 부부 하경호, 허진 씨.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 2급 장애를 앓고 있는 두 사람은 한 교회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반대 속에서 네 아이를 출산한 부부. 걱정과 달리 건강한 아이들이 태어났고, 많은 걸 해주지는 못했어도 사랑으로 키워왔다. 우연히 알게 된 첫째의 남모를 아픔. 결국 서울에서 정읍까지 이사를 오게됐다. 낯선 곳에서의 1년. 부부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만남을 위해 출발선에 선 가족. 지금 만나봅니다.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발달장애인에겐 여행 친구가 필요해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기획하는 주인공이 있다.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자연스레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한다. 자신이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생각했을 때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도 갈 수 있는 곳을 만들자. 라는 생각이 이 특별한 여행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주인공을 지금 만나러 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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