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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촌장' 하덕규 편, 박학기ㆍ유리상자ㆍ박기영ㆍ카더가든ㆍ정세운ㆍ신승태 등 나이 세대 뛰어넘는 감동 선사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시인과 촌장' 하덕규 편 무대에 박학기, 유리상자, 박기영, 카더가든, 정세운, 신승태가 올라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는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1980년대를 풍미한 듀오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가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하덕규는 ‘가시나무’, ‘사랑일기’, ‘한계령’ 등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을 탄생시킨 8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아름다운 노랫말과 따뜻한 멜로디로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도 불린다. 특히 하덕규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23년 만에 방송 출연을 했다.

하덕규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내 노래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이날 출연자로는 포크계 파수꾼 박학기가 출연해 감미로운 미성으로 ‘사랑일기’ 무대를 꾸미며, 명품 듀오 유리상자는 환상의 하모니로 감동적인 ‘풍경’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불후의 힐링 디바 박기영은 애절한 감성으로 희대의 명곡 ‘가시나무’를 선사한다.

또한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은 ‘좋은 나라’를 본인만의 싱그러운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음색의 뮤지션 카더가든은 시인과 촌장의 숨겨진 명곡 ‘고양이’를 선보인다. 이어 마성의 매력남 신승태는 하덕규의 자작곡 양희은의 ‘한계령’을 우리 가락으로 재해석한다.

90년대생 대표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은 시인과 촌장의 ‘좋은 나라’를 선곡, “80년대 곡이지만 시대를 타지 않는 곡이라 준비함에 있어 어렵지 않았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덕규는 정세운의 무대를 보고 “신선한 느낌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카더가든에게는 “평소 굉장히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정말 팬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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