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찬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민찬기가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에서 장수 북을 치는 코주부로 변신했다.
민찬기는 1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에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민찬기는 '늑대의 유혹' 한 장면이 떠오르는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은형, 홍윤화, 이은지는 혀 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렸고, 민찬기는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 출연자들이 근황을 묻자 민찬기는 "내가 말을 안 했구나.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준비 중이다"라며 "밴드 연습 중이다. 나 드러머다"라고 말했다. 민찬기는 드럼 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코주부 안경을 쓰고, 북 치는 소년으로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오메기떡이 10개에 만원"이라고 외치던 민찬기는 민망함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에 과메기 떡을 팔러 갈 것"이라고 실수해 재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