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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나이 잊은 동안 피부 "어머니의 조기교육 덕분"(건강한 집)

▲'건강한 집'(사진제공=TV조선)
▲'건강한 집'(사진제공=TV조선)
설수진이 나이 48세에 동안 피부 만드는 법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1996년도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과 동생 설수현, 어머니 이성희 씨와 동반 출연해 모녀의 미모를 자랑한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설수진 엄마 이성희 씨는 "설수진이 초특급 미녀인 것 인정하시냐"는 MC 조영구의 물음에, 한숨을 지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초특급까지는 아니고 중특급 정도는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한 집'(사진제공=TV조선)
▲'건강한 집'(사진제공=TV조선)
미스코리아 설수진, 설수현 자매는 피부 관리 노하우의 비밀이 "어머니의 조기교육 덕분"이라고 전한다. 78세인 어머니 역시 잡티 없이 맑고 건강한 피부를 자랑해 설수진 모녀의 피부 관리 비법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설수진은 "30대 초반부터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지는 것을 보고 '미리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한 피부 관리를 해왔다"고 한다. 특히 "피부 겉의 피부 장벽을 지키기 위해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힌다.

설수진이 매일 잠들기 전 어머니에게 배운 스트레칭부터 피부 건강 식단 등 피부 장벽을 지키고 동안 피부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얼마 전 이사한 설수진 하우스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설수진 집은 그동안 배운 풍수 인테리어를 접목해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성준 풍수 전문가는 "역시 '건강한 집' 안방마님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조영구는 냉장고에서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식재료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내 설수진이 차린 건강 밥상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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