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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황인범 자전거 탐험가와 함께 떠나는 에콰도르

▲'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황인범 자전거 탐험가와 함께 에콰도르의 만년설을 덮고 있는 침보라소산, 성모폭포, 악마의솥폭포 등을 만난다.

13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열정적인 삶과 평화로운 대자연이 공존하는 중남미로 떠난다.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특별한 에콰도르 여행은 우뚝 선 침보라소산이 보이는 리오밤바에서 시작된다. 자전거 트레킹의 꽃이라는 침보라소 다운힐 주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만년설을 덮고 있는 침보라소를 바라보며 온몸으로 풍경을 느낀다.

▲'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이어 떠난 곳은 배낭여행자들의 필수 여행지, 바뇨스이다. 마을 안에는 성모마리아가 나타났다는 폭포가 있다. 순례지로 꼽히는 성모폭포에서 폭포수를 맞는 사람들을 만나 본 후, 200개가 넘는 폭포가 자리한 ‘폭포의 길’을 따라간다. 하지만 폭포의 길도 식후경이라고, 비가 내려 더욱 낭만적인 야외 식당에서 바뇨스의 인기 길거리 음식을 맛본다.

▲'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이어진 여정에서는 거센 물줄기 악마의솥폭포의 물줄기를 맞아 보고, 아찔한 자전거 집라인을 통해 하늘을 날아 본다. 따뜻한 기후로 유명한 산타로사에서 달콤한 휴식을 맛본 후, 거대한 바나나 농장으로 향한다. 아마존처럼 울창한 농장에서 바나나를 키우고 수확하는 모습을 함께 한다. 이어 떠난 오타발로는 원주민, 인디헤나의 땅이다. 수많은 원주민이 살며 그들이 보존해온 야모르 축제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하나 됨을 느껴 본다. 마지막으로 인디헤나의 전통 시장을 엿볼 수 있는 폰초 광장에서 섬세한 수공예품을 살펴보고, 고소한 야핀가초를 맛보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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