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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사랑한 나라, 쿠바(걸어서 세계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사진제공=KBS 1TV)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제2의 고향 쿠바로 떠난다.

24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열정과 낭만이 가득한 곳, 쿠바를 소개한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올드카의 천국이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차들을 타고 아바나 시내를 누빈다. 아바나의 명소 산카를로스 데라카바냐. 아메리카 대륙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 요새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 군사 시설이다. 200년 동안 묵묵히 이곳을 지키고 있는 요새에서 시내를 한눈에 담는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사진제공=KBS 1TV)
쿠바 북중부에 위치한 카요코코섬은 왕의 정원이라 불리며 유럽 여행객에게 이미 최고의 휴양지로 소문난 곳이다. 하늘과 맞닿은 짙푸른 바닷물과 유난히 흰 모래사장을 만나볼 수 있다.

쿠바의 바닷속에서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카리브해에서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필라르 해변에서는 투명한 바다와 더불어 아름다운 산호 군락을 함께 만난다. 아바나 인근 한적한 어촌마을 코히마르는 소설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곳이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쿠바(사진제공=KBS 1TV)
미국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제2의 고향이라 부르며 사랑한 이곳에서는 한적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역사적 흔적이 가득한 마을 트리니다드. 마을에 깔린 자갈길을 따라 걸으며 매일 밤 살사 공연이 열리는 마요르 광장과 전통 술 칸찬차라를 차례로 만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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