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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백화점 지원팀 막내 장환석의 열정+애정 가득 밥벌이

▲‘아무튼 출근!’ 백화점 지원팀 장환석(사진제공=MBC)
▲‘아무튼 출근!’ 백화점 지원팀 장환석(사진제공=MBC)
백화점 지원팀 장환석이 ‘아무튼 출근!’에서 막내 사원의 성장기로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백화점 지원팀 장환석의 하루가 펼쳐진다.

백화점 직원답게 센스 넘치는 출근룩을 선보이며 하루를 연 장환석은 불 꺼진 백화점에 도착, 바쁘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오전 업무를 시작했다. 매장 관리부터 시설 점검, 직원들의 고충 접수까지 완료한 그는 결국 구슬땀까지 흘리며 사무실에 복귀하는 모습으로 화려한 백화점의 이면에 숨은 지원팀의 노고를 짐작하게 했다.

이어 선배들의 말에 일일이 반응하며 ‘리액션 봇’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쉴 틈 없이 폭주하는 질문 공세로 인해 업무 진행에 차질을 겪는 등 막내의 고충을 여실히 보여줬다. 또한, 구둣발로 1,200보를 걷다 막간을 틈타 회사 내 힐링 장소에서 마케팅팀 동기와 함께 입사 초기를 회상하며 피로를 푸는 등 ‘현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순간들을 보여줘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장환석은 무려 50군데의 회사에 지원해 1곳에 합격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힘겨웠던 취준 시절을 회상했다. 입사를 기다리며 설렜던 것도 잠시, 여전히 어렵기만 한 업무 때문에 아직도 힘들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짐만 되는 것 같았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 초부터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다는 그는 “앞으로의 목표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되기”라고 힘찬 포부를 전하며 막내 사원의 성장기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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