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웹툰 원작 드라마 '이미테이션' 인물관계도 변화…마하(정지소), 라리마(박지연)과 맞대면

▲정지소, 박지연(사진제공=KBS)
▲정지소, 박지연(사진제공=KBS)

마하(정지소)와 라리마(박지연)가 마주치며 웹툰 원작 드라마 '이미테이션' 인물관계도에 변화가 생긴다.

14일 방송되는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는 '라리마 커버 가수' 정지소(마하 역)와 '찐 라리마' 박지연(라리마 역)의 살얼음판 맞대결이 그려진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마하, 현지(임나영), 리아(민서)가 걸그룹 '오메가쓰리'로 데뷔를 준비했으나, 데뷔 무대가 무산돼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 앞에서 꿈을 잃은 마하는 결국 원톱 솔로 가수 라리마의 무대를 커버하는 행사 전문 가수로 전락했지만,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방송 앞서 공개된 2회 스틸컷에서 정지소는 박지연 앞에서 긴장 가득한 표정을 띤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자신이 지방 행사를 돌며 커버했던 무대의 원곡 가수와의 갑작스러운 맞대면에 얼어붙어 버린 것. 시선을 내리깐 채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정지소의 표정에서 당황스러운 그녀의 심정이 묻어 나온다.

반면 박지연은 '라리마 커버 가수' 정지소를 여유 넘치는 태도로 대하고 있다. 마치 '네가 바로 걔구나'라고 말하는 듯한 시니컬하고 당당한 눈빛으로 정지소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