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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범택시' 왕수사관(이유준) 사망…이솜, 구영태(이호철) 수사 예고

▲'모범택시' 이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 이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가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왕수사관(이유준)이 사망해 강하나(이솜)가 충격에 빠졌다. 범인은 구영태(이호철)인 것으로 보이지만 증거가 없는 상황이다.

14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 11회에서는 '시신 없는 살인사건'을 쫓는 김도기(이제훈)와 강하나(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기의 사적 복수 대상과 강하나의 공적 심판 대상이 바로 구영태(이호철)였던 것.

강하나는 시신을 없앤 수법을 확인하기 위해 정보원을 구영태에게 보냈다. 강하나의 정보원은 구영태로부터 시신을 사라지게 한 방법을 알게 됐으나, 구영태와 그의 쌍둥이 구비서(이호철)에게 쫓기게 됐다.

구비서로부터 죽을 위기에 처한 정보원을 김도기가 구했으나, 구영태가 정보원을 잡았다. 정보원은 한 가게 안으로 몸을 숨겼고, 구영태 역시 그를 뒤따라왔다.

강하나가 도착했을 땐 이미 사건이 벌어진 뒤였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시신을 발견했다면서 강하나에게 신원을 확인해달라고 했다. 강하나는 시신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왕수사관(이유준)이었던 것. 그는 강하나에 앞서 정보원의 신상을 지키기 위해 달려왔었다.

이어진 예고에선 구영태의 범행을 밝혀내려는 무지개 운수와 강하나의 노력이 그려졌다. 장성철(김의성)은 대모(차지연)를 찾아가 "구영태가 사람을 죽였다"라고 했지만, 대모는 그럴리 없다고 말했다.

반면 구영태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만 증거가 없지 않느냐며 강하나를 조롱했다. 김도기는 구영태와 몸싸움을 벌였고, 김도기는 장성철에게 구영태를 잡으면 검찰에 넘기겠다고 말하며 장성철과 의견 충돌을 보였다.

'모범택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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