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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나이 38세의 '큐티 허니'…라이브하는 것처럼 립싱크 잘해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나이 38세 방송인 아유미가 오랜만에 '큐티 허니'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가요계와 예능계를 주름잡았던 현영, 이수영, 아유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아유미는 자신의 히트곡 '큐티허니' 무대를 재현했다. '아형'멤버들이 라이브로 했냐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당연한 듯 "립싱크다. 라이브처럼 립싱크를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형님들은 또 아유미에게 슈가 멤버들과 불화설에 대해 물었다. 아유미는 "숙소생활을 함께했고 사생활 관리가 엄격했다"라며 "멤버들간에 사이가 상당히 좋았다"라고 했다.

그러자 민경훈이 "황정음과 사이가 나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정음이가 배우로 성공한 후 인터뷰에서 아유미 때문에 탈퇴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정음이도 그렇게 말을 하지 않았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유미는 "네 명의 멤버들과 단톡방에서 수다를 떤다"라며 "수진과 정음은 육아 얘기를 주로하고 혜승이는 골프 얘기를 많이 한다"라고 했다.

이수근은 "박수진이 배용준과 사귀는 것을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나도 기사 보고 알았다. 나중에 수진이에게 물었더니 비밀 연애를 했다고 했다. 일본에서 슈가 활동할 때 '겨울연가'가 유행했다. 당시 욘사마 양말을 신고 예능을 했었다. 징크스처럼 잘 터졌다. 결혼식에 가서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유미는 신동엽과 강호동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야기를 전했다. 아유미는 "신동엽 오빠는 다정하시고 선생님 같았다. 대기실에서도 책을 많이 읽으라는 등 인생의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며 "강호동은 '뭐 먹냐?' '맛있냐' 등 주로 먹는 것만 물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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