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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토니정 셰프, 다슬기 집중 탐구 "5월은 다슬기 계절"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토니정 셰프가 다슬기를 찾아 경상남도 하동군으로 향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섬진강 줄기 따라 펼쳐진 풍경이 아름다운 하동을 찾았다.

토니정은 오뉴월 물놀이를 즐기는 남자를 만났다. 잠수를 마친 남자의 한 손 가득한 다슬기다.

5월은 다슬기가 활동성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산란기까지 앞두고 있어 영양가도 맛도 두 배가 된다. 청정 1급수에 살며 돌에 붙은 수초와 이끼를 먹고 사는 다슬기는, 5월이면 1kg에 25,000원이라는 귀한 몸값 자랑한다.

잡은 다슬기는 깨끗한 물에서 3시간 동안 불순물과 모래를 제거한 뒤 삶아줘야 한다. 삶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불순물을 뱉어내기 위해 목을 길게 뺀 다슬기를 끓는 물에 바로 넣어 삶으면 쉽게 껍질을 깔 수 있다.

껍질을 깐 다슬기는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한다. 심지어 다슬기로 마시는 기름까지 만든다. 다슬기를 껍질째 넣고, 12시간 이상 푹 고아내면 다슬기 기름이 만들어진다. 이어 다슬기를 듬뿍 넣은 요리 레시피까지 공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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