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북유럽의 보물,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를 소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연이 준 선물을 고스란히 간직한 북유럽의 대자연으로 떠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사진제공=KBS 1TV)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는 노르웨이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이다. 그곳에 있는 비겔란 조각 공원을 찾아 인간의 희로애락이 담긴 세계적인 조각가 비겔란의 작품들을 만나본다. 해발 650m에 위치한 스테가스테인 전망대에서는 송네피오르의 전경을 볼 수 있다. 굽이져 길게 뻗어가는 세계에서 가장 긴 피오르의 아득한 전경을 한눈에 담는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사진제공=KBS 1TV)
불과 얼음이 공존하는 나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는 아이슬란드 최대의 간헐천, 게이시르가 있다. 하늘로 솟구치는 게이시르의 물기둥을 보며 지구의 숨결을 느껴본다.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바트나요쿨. 스노모빌을 타고 만년설 끝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예클라셀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사진제공=KBS 1TV)
파란 유빙이 장관을 빚어내는 예퀼사우를론. 빙하 위로 어둠이 찾아오면 북극의 빛, 오로라가 밤하늘을 찬란하게 수놓는다. 아이슬란드 북부에 위치한 데티포스. 데티포스는 유럽에서 수량이 가장 풍부하고 규모가 큰 폭포이다. 이곳에 서서 끝없이 흘러내리는 거대한 폭포의 웅장함을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