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파주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23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임수민 아나운서는 경기도 파주시 특집이라고 말했고, 송해는 "전국을 다니며 많은 이야기를 듣지만 파주는 여러 지역 중 가장 많이 발전하고, 변한 곳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파주는 서울과 개성 중간에 위치한 지역"이라며 "임진각, 판문점, 도라산 역, 제3 땅굴 같은 안보 관련 관광지도 많지만 최근에는 신도시 개발을 하면서 인구도 급격히 늘고 많이 발전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3년, 2016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파주 편에 출연한 실력자들, 다양한 먹거리가 다시 한 번 소개됐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