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송교창X정창영X유현준(사진제공=JTBC)

프로농구 MVP 송교창을 비롯해 '애프터스쿨 정아 남편' 정창영, 'KCC 이지스 외모 담당' 유현준이 '상암불낙스' 스페셜 코치로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상암불낙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스페셜 현역 코치로 송교창, 유현준, 정창영이 등장했다.

송교창은 프로농구 사상 최초 고졸 출신의 MVP를 따낸 전무후무한 인물. 역대 최연소로 3,000점 득점을 달성하고 20-21시즌 MVP를 거머쥔 현 농구계 최강자로, 특히 KBL 사상 최초 고졸 출신의 MVP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기록했다.

이동국은 자신과 비슷하게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프로팀으로 간 송교창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정창영은 팀 우승의 숨은 주역으로서 기량발전상을 받은 주인공이며 유현준은 속공의 정석, 패스 마스터로 통하는 1번 포인트 가드다.

특히 정창영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정아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설들의 관심들을 한몸에 받았다.

자칭 '전주 KCC 이지스'의 외모를 담당한다는 포인트 가드 유현준은 예상을 뒤엎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원조 테리우스 안정환의 외모를 극찬, "20대 같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라며 안정환의 광대 미소를 유발했다.

세 사람은 '상암불낙스'에게 더블 클러치부터 노 룩 패스, 스핀 무브, 스텝 백 등 화려한 농구 기술들을 전수했다.

뿐만 아니라 '상암불낙스'와 세 사람의 스페셜 경기도 눈길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