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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나이 5세차 이석훈과 듀엣 '두사람' 무대 레전드…꿀보이스 달콤함에 취하다

▲'라디오스타' 성시경(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성시경(사진제공=MBC)
감성 발라더 선후배 성시경과 이석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막을 녹이는 꿀보이스와 여심을 저격하는 섹시한 입담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금희, 성시경, 이석훈, 쓰복만(성우 김보민)이 출연한 ‘너의 목소리가 끌려’ 특집으로 꾸며졌다.

‘너의 목소리가 끌려’ 특집은 독보적 꿀 보이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4인 4색 게스트들의 특급 매력으로 꽉 채워진 시간이었다. 귀를 녹이는 보물 같은 목소리를 가진 성시경, 이석훈은 차진 입담, 쉴 틈 없이 빠져드는 마성의 개인기 열전을 펼치며 안방의 눈과 귀를 무장해제 시켰다.

성시경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연애가 고픈 발라더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 성시경은 “결혼 전에 꼭 약혼을 해서 미친 연애를 해보고 싶다”며 연인과 여러 곳을 당당하게 다니며 데이트를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 준비된 사랑꾼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팬 아트로 1등을 했다”며 요리, 제과 제빵, SNS에 푹 빠진 혼자 놀기 만렙 면모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라디오스타' 이석훈(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이석훈(사진제공=MBC)
역주행 신화를 쓰며 ‘여심 스틸’ 중인 SG워너비의 이석훈은 나긋나긋한 말투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먼저 인기 역주행에 대해 “SG워너비는 제2의 전성기지만, 나는 제1의 전성기”라며 “날뛰면 안 된다고 항상 다짐하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석훈은 성시경의 열렬한 팬인 아내가 자신과 성시경이 통화하는 것을 듣고 찐 감격해 소리를 지르다가 아이를 울린 사연을 소환하는 한편, “나랑 결혼했으니 내가 위너”라고 능청 입담을 뽐내 성시경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겨 폭소를 자아냈다.

‘감성 발라더’ 성시경과 이석훈은 노래는 물론 춤까지 지배하는 매력을 자랑했다. 먼저 최근 8집 앨범을 발매한 성시경은 타이틀곡 ‘I LOVE U’의 맛보기 댄스를 선보여 2021년 버전 ‘모다 시경’을 소환했다. 이석훈은 박진영도 인정한 춤 선을 자랑하며 그루브 넘치는 댄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성시경과 이석훈, 발라더 직속 선후배는 성시경의 노래 ‘두사람’ 듀엣 무대를 꾸몄다. 레전드로 남을 두 사람의 꿀 보이스 컬래버는 시청자들의 고막을 녹이고, 감성까지 폭격하며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방송 후 음원을 발매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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