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청백전’에서는 줄리엔강, 서지석, 문수인, 모태범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만능 스포츠맨들이 총출동하는 7대 선수단의 짜릿한 청백전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엔강은 시작부터 탄탄한 복근을 선보이며 남자 선수들을 단번에 제압했다. 그러나 ‘미스트롯2’ 멤버들 앞에서는 남자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였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한국의 ‘흥’을 한껏 발산, ‘미스트롯의 오라버니’로 등극하는 반전 매력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줄리엔강은 ‘미스트롯2’ 멤버 군단의 특급 응원을 받고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엄청난 파워로 ‘화요청백전’ 게임들을 최단 시간에 클리어하는 괴력을 발산했다. 여자 선수들에게는 “진짜 멋있다”를, 남자 선수들에게는 “진짜 무섭다”를 연발하게 하는 맹활약으로 현장을 달궜다.
반면 서지석과 문수인은 어딘가 2% 부족한 모습으로 ‘청백전’ 웃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품절남 서지석이 “나도 러브라인 시켜줘!”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문수인은 선한 눈웃음을 장착하고 “누나~”를 외치면서 치명적인 멍뭉미 매력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하지만 게임에 돌입하자마자 서지석과 문수인은 눈빛부터 돌변하면서 강한 남자의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서지석과 문수인의 정면 대결까지 발발한다.
그런가 하면 야구계의 아이돌 이대형부터 배구계의 비주얼 김요한 등 스포츠계 훈남들이 대거 출격한 6대 선수단 덕분에 ‘화요청백전 러브라인’이 더욱 불타올랐다. 특히 이대형은 눈을 사로잡는 외모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발휘되는 특급 매너와 다정함으로 ‘화요청백전 스윗가이’로 자리매김했다.
이대형의 “괜찮아?” 한마디에 무너진 홍지윤이 이후 ‘사랑의 힘’으로 드디어 첫 승에 성공한 데 이어, 강혜연은 이대형이 게임 도중 손을 잡아주자 “너무 떨린다”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