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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X현주엽, 드라이브스루ㆍ셀프사진 촬영 성공…민우혁, 김문정 음악감독 초대 후배들에 꿀팁 전수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진제공=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 허재와 현주엽이 드라이브 스루 주문과 함께 셀프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김문정 음악감독의 초대로 후배들에게 꿀팁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 110회에서는 허재의 문명인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지난주 드라이브스루에 도전했다가 실패, 재도전에 나섰던 허재가 드라이브스루에 이어 배달앱을 이용한 주문과 셀프 사진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까스로 주문을 마친 허재는 음식을 받자 한시름 놓았다. 하지만 햄버거를 먹기 위해 간 공원에서 현주엽은 “형 잘못 시켰어요”라며 하나하나 꺼내 확인했고 그제서야 허재는 계획대로 주문하지 못한 것에 더해 자기 것을 빠뜨린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표정이 굳어진 허재는 “나 안 먹어”라 했지만 현주엽이 자신의 것을 양보하자 “그래”라며 냉큼 받았다.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진제공=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진제공=KBS2)
라면에 이어 햄버거까지 먹었지만 여전히 배가 차지 않은 현주엽의 요청에 허재는 또 다시 배달 앱 주문에 도전했고 일행의 도움을 받아 쉽게 끝낼 수 있었다. 이후에도 현주엽은 허재를 위해 새롭게 할 것이 없는지 고민했고 박광재는 셀프 사진관을 추천했다. 셀프 사진관에서 박광재가 준비한 의상으로 갈아입은 허재와 현주엽은 처음에는 사진을 찍는 것이 어색한 듯 개인컷만 찍고 나가려 했지만 이후 단체 사진을 찍으면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미소를 불러왔다.

양치승 편에서는 박광재와 한기범의 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박광재를 본 양치승은 그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칭찬하며 대회 출전을 권했다. 박광재가 거절하자 양치승은 근육질 몸을 만들면 할리우드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이에 마음이 움직인 박광재는 양치승과 함께 운동을 시작했고 같은 시각 체육관에 있던 한기범도 합류했다.

이후 한기범과 박광재는 필라테스 실에서 서킷 트레이닝 등의 특별 훈련을 받았다. 시작부터 곡소리가 난무하는 지옥 훈련 속 박광재는 숨 쉬기도 곤란해했고 급기야 “119 좀”이라며 자리에 누워 버렸다. 극한의 경험을 하고 체육관 옥상에서 식사를 한 후 양치승은 또다시 박광재에게 대회 준비를 하자고 했고 잠시 고민을 하던 박광재는 “해 보겠습니다”라 해 운동을 통해 거듭날 박광재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운동 효과는 나오지 않고 요구 조건은 많아 양치승에게는 난처한 인물인 한기범이 운동을 하면서 천장을 부술 뻔한 일이 발생하자 애처로운 표정으로 환불을 했으면 하는 마음을 밝혀 웃음을 불러왔다.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진제공=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진제공=KBS2)
김문정 편에서는 민우혁이 김문정의 수업 현장을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디션 수업이 끝난 후 김문정이 초대한 뮤지컬 스타 민우혁이 들어왔다. 등장과 함께 학생들의 환호성을 불러온 민우혁은 ‘지금 이 순간’을 불러 좌중을 압도했다. 노래를 마친 민우혁은 자신의 오디션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오디션에 임할 때 취해야 될 태도와 자세에 대한 꿀팁을 알려주었고 15년 동안 ‘향기 나지 않는 꽃’이란 말을 들은 무명 생활을 겪고 성공한 스토리를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보람된 시간을 선사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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