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이 횟집 모둠회 먹방부터 인제 곰배령 천혜의 자연까지 강원도 '우와한 여행'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강원도의 경관을 만끽하는 '우와한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횟집에서 모둠회 한상차림과 선상 만찬을 즐긴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 미션에 도전했다. 마피아게임과 같이 심리전으로 진행되는 '우와' 밥그릇 찾기 게임이 등장, 멤버들은 심리 싸움을 이어가며 승부욕을 끌어올렸다.
문세윤과 라비의 밥그릇은 미션이 끝날 때까지 추측하기 어려웠다. 문세윤은 경기 내내 '꽝'이 확정된 멤버들과 한 팀처럼 연기했지만 '우와' 밥그릇의 주인이었고, 라비는 의도적으로 게임에서 탈락하는 듯 보였지만 연기가 아닌 실제 실력으로 드러나 폭소를 자아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한방 닭백숙 한상을 거머쥐며 칠면조급 크기의 닭 먹방으로 안방극장을 군침 나게 했다.
또 1년만에 찾아온 당일 퇴근 복불복이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당일 퇴근과 왕복 5시간 코스의 등산이 걸려있는 극과 극 밸런스가 멤버들의 사기를 치솟게 했다.
복불복에서 패배한 사람들은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리는 '곰배령'으로 가게 됐다. 멤버들과 등산용 지팡이를 만들었던 '곰배령의 간달프' 곰달프 선생님이 반가운 얼굴을 보였다.
곰달프 선생님이 등산 명수가 쓰인 돌림판을 직접 돌렸고, 4명이나 당첨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하지만 등산 멤버로 꼽혔던 딘딘이 간직해온 소원권 티켓으로 당일 퇴근을 쓰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딘딘을 제외한 4명이 다시 등산 멤버로 뽑히면서 2위였던 김종민이 당일 퇴근을 목전에서 놓치게 됐다.
다음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는 곰배령으로 향하며 듣는 곰달프 선생님의 야생초 특강과 함께 고목들이 우거진 숲속이 강원도 여행의 묘미를 고스란히 전했다. 우리나라 전체 식물 중 20%가 자생하는 태초의 원시림을 지나, 모습을 드러낸 천상의 화원 곰배령의 드넓은 풍경과 한눈에 보이는 점봉산 산세들이 안방극장에 힐링 에너지를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