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 4회에서는 ‘골프왕’팀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연예계 내로라하는 실력자들 오지호, 김광규, 오만석, 송영규와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는 최악의 기상조건 속에서 불꽃 튀는 세 번째 대결을 벌인다.
오지호, 김광규, 오만석, 송영규 이름의 한 글자씩을 따서 만든 ‘오규오규’팀은 평균 구력 10년 이상, 싱글급 개인 스코어가 증명하듯 화려한 필드 경험은 물론 셀 수 없을 만큼의 이글 기록, 홀인원이 가능한 섬세한 실력을 갖춘, 스코어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역대급 최강 실력자들로 하루 36홀 라운딩이 가능한 체력까지 겸비, ‘골프왕’ 멤버들의 기선을 제대로 제압했다.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특히 연예계 골프 실력자로 정평 난 배우 오지호는 손가락이 부러져 보호대를 하고 있는 악조건 속에서도 ‘골프왕’ 멤버들과 거침없는 대결에 나섰고, 초강력 실력자 송영규는 이 경기를 위해 따로 전지훈련을 다녀오는 등 각별한 각오를 드러내 대결에 대한 흥미지수를 한껏 드높였다.
하지만 ‘골프왕’팀과 ‘오규오규’팀의 치열한 대결이 예정된 당일, 골프 경기에는 치명적인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는 최악의 기상조건이 펼쳐지면서 한 치의 결과도 예측할 수 없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