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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순대 스테이크ㆍ경춘선숲길 소곱창ㆍ문래창작촌 오리고기 집, 서울로 떠나는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사진제공=EBS1)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사진제공=EBS1)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가 문래창작촌, 문래동 오리고기 집, 대학로 순대 스테이크, 종로 원서동 빨래터와 계동길, 경춘선숲길 소곱창을 만나며 서울 구석구석에 숨겨진 다채로운 매력을 들여다본다.

14일 방송되는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에서는 골목골목을 누비며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찾아 나선다.

빠른 유행을 선도하는 화려함의 대명사,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수도인 서울,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찾기 위해 신계숙이 나선다.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사진제공=EBS1)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사진제공=EBS1)
낡은 기계음만 즐비하던 철공소 동네에서 예술의 거리로 새로 태어난 문래창작촌. 오래 되어 낡아 가던 레트로한 골목이 젊은 예술가들이 들어와 소위 힙으로 무장하며 따끈따끈한 핫플레이스로 탄생했다.

이곳에서 계숙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4인조 인디밴드 ‘9001’을 만난다. 나이 성별 불문 음악으로 하나가 된 신계숙과 밴드 ‘9001’은 흥으로 가득한 그들의 케미가 폭발한다. 이대로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 문래동의 터줏대감 오리고기 음식점으로 향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분위기도 무르익어가고, 문래동에 정착한 청춘들의 꿈을 응원한다.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사진제공=EBS1)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사진제공=EBS1)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종로에는 시간이 멈춘 듯한 길이 있다. 조선 시대 3대 빨래터 중 하나인 원서동 빨래터부터 80년대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계동길까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종로! 계숙의 특별한 추억을 찾아 세종문화회관으로 향한다. 삭막한 도시 생활에 오랫동안 삶의 윤활유가 된 문화의 중심, 세종문화회관에서 신계숙은 새로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간다.

또 다른 문화의 중심, 젊은 문화의 산실 대학로로 찐친(친구)을 만나러 달려간 신계숙. 순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친구와 24가지 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순대 요리를 탄생시킨다. 친구의 순대 스테이크와 계숙 표 중국식 순대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순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준다.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사진제공=EBS1)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사진제공=EBS1)
버려진 녹슨 철로를 숲길로 조성해 새로운 데이트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경춘선숲길. 이곳에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이 숲길을 가꾸는 한 시인이 살고 있다. 아내와의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숲을 가꾸고 꽃과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준다는 시인. 그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경춘선숲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춘선숲길의 명물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소곱창. 구이로 먹어야 그 쫄깃함과 고소한 맛이 배가 된다는 소곱창을 먹은 계숙은 맛에 감탄하며 멘트도 잊고 볶음밥까지 무아지경으로 먹으며 서울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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