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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한옥마을' 에스까르고ㆍ뵈프 부르기뇽ㆍ캄파뉴ㆍ카늘레 '우리동네 간식지도' 맛집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우리 동네 간식 지도'에 은평 한옥마을의 '에스까르고', '뵈프 부르기뇽', '캄파뉴', '카늘레' 등의 음식이 소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은평 한옥마을을 찾는다.

은평 한옥마을은 북한산 자락 아래 한옥 150여 채가 모여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한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옥과 자연의 조화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과연 어떤 간식을 만나볼 수 있을까?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프랑스 가정식’을 만드는 곳. 우리나라의 골뱅이 요리처럼 프랑스에서 흔히 먹는 달팽이 요리 ‘에스까르고’가 인기 애피타이저다. 프랑스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와인을 듬뿍 넣어 풍미를 살리고, 양파와 버섯에 함께 졸여 맛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허브를 넣은 허브버터를 올려 달팽이와 함께 구워 식감까지 잡아 주면 한 번 먹으면 푹 빠져든다는 달팽이 요리가 완성왼다. 애피타이저를 먹었으니, 메인 메뉴를 맛볼 차례 ‘뵈프 부르기뇽’이라 불리는 와인에 절인 소고기 스튜가 이곳의 인기 메뉴다. 하루를 꼬박 와인에 재운 고기에 갖은 양념과 허브를 더하면 ‘뵈프 부르기뇽’ 완성이다. 프랑스 요리에 은근히 더한 한국의 맛까지, 한 번 맛보면 그대로 빠져든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뷰 맛집’으로 소문난 한 빵집.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이 훔친 빵으로 알려진 ‘캄파뉴’가 이곳의 대표메뉴. 단순한 듯 하지만 오랜 시간의 발효를 거쳐 만들어진 캄파뉴와, 프랑스 수도원에서 처음 만들어져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카늘레’ 까지 한 입에 넣으면 행복이 그대로 입안에 감돈다. 푸른 숲과 한옥을 함께 바라보며 먹는 이곳의 다양한 간식들을 소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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