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사진제공=KBS 2TV)
1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둘째 누나의 지원군으로 나선다.
최근 노지훈은 코로나로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학원을 폐업한 둘째 누나의 재기를 돕기 위해 지원군으로 나섰다. 하지만 노지훈은 시작부터 청소기를 망가뜨리는가 하면 선조들의 지혜를 빌린 독특한 방법으로 살균 소독을 하려다가 학원을 온통 연기 자욱한 ‘너구리 굴’로 만들었다. 대형 사고를 일으킨 것을 본 누나는 "제발 좀 가"라며 지훈과 은혜의 등을 떠밀었다.
이런 가운데 노지훈이 누나의 학원을 살릴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자, 누나는 "마냥 어린 동생으로 보였는데 진심이 느껴졌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