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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박기웅, 그림 32점 완판…두 번째 전시회 25일까지 L7 명동서 개최

▲박기웅(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박기웅(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화가’ 박기웅이 오는 19일 두 번째 개인전시회 ‘Ki.Park - Re:+’를 앞둔 가운데, 데뷔 3개월만에 그림 32점을 ‘완판’했다.

박기웅은 지난 3월 데뷔 후 ‘한국 회화의 위상전’에서 독특한 유화작품인 '이고'로 K아트상을 수상한 뒤 첫 번째 무료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어 박기웅은 네이버 라이브쇼핑채널을 통해 공개된 ‘박기웅의 Culture Live’에서는 도슨트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그림 32점을 ‘완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박기웅의 그림은 현대를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물음표와 그에 상응하는 안정을 주며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모았다.

박기웅 측 관계자는 "화가 박기웅의 그림에 대중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눈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과감한 색감과 현실적인 치유가 가능한 세계관을 구축했다"라며 "배우로 살아오며 프레임을 활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19년동안 꾸준히 그림만을 공부한 ‘한 우물파기’가 결정적인 이유"라고 전했다.

특히 박기웅은 대중예술인답게 보다 쉽게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장하고자 첫 번째 전시회를 무료로 진행했다.

두 번째 전시회 역시 ‘퇴근 후 즐기는 문화생활’과 ‘코로나19로 사라진 고즈넉한 밤의 풍경’을 대중들과 공유하는 기획전으로 L7 명동 3층 버블라운지를 이용해 가족들과 직장인들에게 위로를 주고자 오후 5시부터 오픈한다.

박기웅의 화가 에이전트사 황지선 대표는 "되도록 많은 분들이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했다"라며 "박기웅 화가의 그림 총 33점 중 32점은 판매가 완료됐다. 마지막 1점(포스터 용)은 경매로 주인이 곧 정해질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기웅의 두 번째 개인전시회 ’Ki.Park - Re:+’는 19일부터 25일까지 L7 명동 3층 버블라운지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21일에는 전시 일정이 없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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