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희리스또' 이찬원 김희재(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플레희리스또' 이찬원, 김희재가 '온라인 캠핑콘서트' 대비 감성 캠핑 2탄을 공개했다. 김숙은 이찬원, 김희재의 캠핑 요리를 평가했다.

이찬원, 김희재는 24일 방송된 TV조선 '플레희리스또'에서 감성 캠핑 2탄을 준비했다. 두 사람을 위해 개그맨 김숙이 지난주에 이어 조력자 역할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감성 캠핑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찬원은 고깃집 아들의 면모를 자랑하며 로제파스타를 만들었고, 김희재는 밀키트를 이용해 밀푀유나베에 도전했다. 김숙은 이찬원의 승리를 선언했다.

요리를 마친 세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감성 캠핑에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했다. 이찬원은 송창식의 '고래사냥', 김희재는 조용필의 '바운스'를 불렀다. 김숙은 다섯손가락의 '풍선', 김세환의 '길가에 앉아서'를 언급했고, 세 사람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희재는 갑자기 더블V의 '3도'를 이야기했다. 김희재가 '3도'를 말하자 김숙은 "나도 가사를 잘 모른다"라며 퇴근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3도'에 이어 난다김(김숙)의 '4천만 땡겨주세요', 김숙·윤정수의 '너만 잘났냐'도 불렀고, 김숙은 "내가 트로트 음반을 많이 냈구나"라고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