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미국 출신 올리버, 이사벨 남매가 생애 첫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헤어살롱에 방문하여 뷰티 아티스트 체험을 하던 이사벨은 특별한 경험을 한다. 미국 꼬마 이사벨이 테마파크의 필수 코스인 영어 단어 수업을 받으며 어리둥절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영문도 모른 채 영어 단어 ‘뷰티’, ‘헤어’를 따라 하는 미국인 이사벨의 귀여운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승무원 체험 코스에 도전한 올리버가 뜻하지 않은 위기 상황에 봉착한다. 체험 중 가족과 떨어진 올리버가 “돌아갈래요”라고 거절 의사를 밝히며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이때 스테파니가 “누구에게도 무례하게 안 돼”라며 올리버가 직접 함께한 친구들의 부모님에게 사과하게 하는 특급 훈육을 선보인다.
한편 데이비드가 가족들을 데리고 향한 곳은 자동차 스튜디오이다. 난생처음 마주한 한국 자동차 스튜디오의 럭셔리 인테리어에 데이비드 부부는 “미국보다 훨씬 더 세련됐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차들을 둘러보던 데이비드가 숨겨진 방문 목적을 공개했다. 자동차에 푹 빠져있던 데이비드가 “마침 얼마 전에 차 할부를 다 갚았다”라며 신차 구매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다. 이에 스테파니가 “진심이야?”라며 데이비드를 질책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때 부부보다 더 신난 올리버, 이사벨 남매가 “엄마 차가 너무 멋져요”라며 뜻하지 않게 아빠 데이비드를 도와 웃음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