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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저씨' 채송화(전미도), 유경진 뇌종양 수술 집도 "전공의도 명백한 신경외과 의사"

▲채송화(전미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채송화(전미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채송화(전미도)가 안정원(유연석)을 대신해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는 것에 몰입했다.

2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바이올린 연주자 유경진의 뇌종양 수술을 맡게 된 채송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석형(김대명)은 "유경진 씨 어머니와 병원장님이 친하다"라며 "무조건 실력 있는 사람으로 해달래서 채송화가 당첨됐다"라고 설명했다.

채송화는 "나 VIP 수술 제일 좋다. 다른 동기부여가 생겼다"라며 "최선을 다할 거다. 그래야 한 명이라도 더 수술하지"라고 말했다. 그는 시즌1에서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했던 안정원에게 역할을 이어 받았다.

안정원은 시간을 쪼개 유경진의 수술을 채송화를 걱정했다. 안정원은 "네 생활까지 침범 받는 거 싫다. 키다리 아저씨 뺏을 거다"라고 말했고, 채송화는 "나 (키다리 아저씨 역할) 너무 좋다. 속초는 환자 수가 적어서 괜찮다. 너 없으면 율제 소아과 안 돌아간다"라고 애원했다.

이어 채송화는 전공의 대신 주치의를 찾는 유경진의 보호자에게 "전공의도 명백한 신경외과 의사"라고 조곤조곤 이야기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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