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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슬의생2', 채송화(전미도) 소개팅 예고?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슬의생2(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의생2(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채송화(전미도)가 소개팅을 제안 받은 가운데, 99즈 가운데 남자친구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라는 조언을 받는 모습이 예고됐다.

2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아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율제병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수정 산모와 그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양석형(김대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석형과 추민하(안은진)의 노력에도 태아의 신체 일부가 자궁경부 밖으로 나와 응급 수술을 하게 됐다.

긴급하게 수술을 이어갔지만 태아의 주 수가 워낙 짧은 탓에 결국 살리지 못했다. 양석형은 산모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걱정하면서도, 산모가 퇴원할 때 "산과 교과서 첫 장에 이런 글이 있어요.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라는 말로 위로했다.

채송화는 VIP의 뇌종양 수술을 맡게 됐다. 바이올리니스트 유경진의 어머니는 채송화를 전공의로 오해하고 "전공의가 아닌 교수를 불러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채송화는 자신이 채송화라 말하며 "전공의도 신경외과 의사"라고 이야기했다.

또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바이올리니스트가 활동하는 독일의 방송국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다. 하지만 채송화는 전공의들과 함께 인터뷰하고 싶었지만 전공의들의 스케줄이 여의치 않자 인터뷰를 거절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경진의 어머니는 채송화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고, 강남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자신의 아들과 만나볼 생각은 없는지 물었다.

이어진 예고에서 채송화는 허선빈에게 친구들 중 한명이 남자친구라고 말하는 것이 어떤지 조언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예고 마지막에는 누군가를 향해 "아이 라이크 유"라고 말하는 채송화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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