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이현배 형' 이하늘 신박한 정리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하늘이 '신박한 정리' 마지막회 출연을 예고했다.
29일 방송된 tvN '신박한정리'에서는 민우혁-이세미 부부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오는 7월 5일 최종회의 주인공 이하늘 편의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애라는 "방송을 촬영하면서 안타까웠던 적이 있다"라며 이하늘의 형제상 소식을 전했다. 이하늘은 "두 달 동안 기억 안나는 순간들이 많다"라며 "울고 싶을 때 웃고,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우선 순위들이 바뀌던 순간이라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하늘은 "계속 이렇게 주저앉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신박한 정리' 촬영을 다시 이어간다고 했을 때 집 구조를 새롭게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예고편은 이하늘이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신박한 정리'는 오는 7월 5일 이하늘 편을 끝으로 종영한다. 7월 12일부터는 김희선이 출연하는 '우도주막'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