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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명소 블루홀ㆍ맹그로브크랩ㆍ만타가오리 찾아 팔라우(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신들의 바다 정원, 팔라우에서 다이빙 명소 블루홀과 맹그로브크랩, 만타가오리 등을 만난다.

4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 아시아. 48개국이 살아가는 그 광활한 땅으로 출발한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포토제닉 아시아의 첫 여정은, 눈이 시린 그랑블루를 만날 수 있는 지상 최고의 낙원, 팔라우로 떠난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경비행기 투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찾아간 팔라우의 다이빙 명소, 블루홀(Blue Hole)과 블루코너(Blue Corner). 프리다이빙 전문가 노명호 교수를 따라 블루홀과 블루코너의 화려한 바다 생물들과 함께 유영한다. 과거, 일본이 한국인들을 강제로 징용해 건설하게 한 아이고 다리(Meyuns Causeway)를 건너 돌아온 코로르에는 팔라우의 전통 음식과 공연 등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시장(Night Market)이 열려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이튿날은 현지인과 함께 팔라우의 명물 맹그로브크랩(Mangrove Crab)을 직접 잡아 보고 즉석에서 신선하고 푸짐한 맹그로브크랩찜을 맛본다. 1900년대 초 독일이 광물 운송을 위해 건설한 인공 뱃길 저먼채널(German Channel)에서 ‘날아다니는 담요’로 불리는 만타가오리(Manta ray)의 우아한 유영을 감상하고 코로르섬과 펠렐리우섬 사이의 445개의 섬이 모여 있는 록아일랜드(Rock Islands)로 향한다. 오랜 시간 파도에 깎여 기묘한 모습의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록아일랜드의 백미는 젤리피시레이크(Jellyfish Lake). 독성이 없는 백만여 마리의 해파리들과 함께 헤엄치는 경험은 팔라우가 아니면 그 어디에서도 가질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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