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물회 달인(사진제공=SBS)
포항 물회 달인의 35년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물회의 성지이자 한 집 건너 한 집이 물횟집인 물회 격전지 포항으로 향한다. 이곳에는 고집스레 정통 포항식 물회의 명맥을 잇고 있는 경력 35년 정상학 달인이 있다.
포항식 물회는 진한 고추장 양념을 얹어 비벼 먹다 반쯤 먹은 뒤 물을 부어 밥을 말아먹는다. 그 때문에 고추장이 물회의 맛을 좌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물회 양념의 놀라운 비밀을 공개한다. 달인의 내공이 가득 담긴 특급 양념부터 포항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참가자미와 도다리의 기막힌 식감까지 포항의 여름 바다를 품은 물회의 정수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