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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우즈(조승연), 고단수 심리 분석 '재미 UP'

▲우즈(WOODZ, 조승연)(사진 =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영상 캡처)
▲우즈(WOODZ, 조승연)(사진 =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영상 캡처)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높은 공감 능력으로 활약했다.

우즈는 9일 오후 공개된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 3화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파악하며 재미를 더했다.

먼저 '환승연애'의 열혈 시청자임을 밝힌 우즈는 "썸부터 이별까지 남녀의 속도가 다른데 그 미묘한 시작과 끝을 계속 번갈아 보는 게 오묘하게 다가왔다"며 재미 포인트를 설명했다.

우즈(조승연)는 단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한 X 커플을 지켜보며 "두 사람 아직 ing 아니냐"고 분석했고, 계속해서 전 연인의 마음을 떠보는 한 출연진을 향해 "오히려 불안해서 하는 행동일 수 있다"며 날카로움과 신중함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코멘트를 선보였다.

이어 전 여자친구를 대놓고 챙기는 또 다른 X 커플 에피소드에도 "오히려 여자 입장에서 더 힘들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이미 전 남자친구가 마음을 정리한 걸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잘해주면 더 혼란스러울 것 같다"고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특히 '환승연애' 3화 주요 장면마다 우즈(조승연)의 자작곡 'POOL (Feat. Sumin)(풀)', 'DIFFERENT(디퍼런트)' 등이 삽입되며 새로운 인연에 대한 설렘과 지난 연인에 대한 복잡한 마음에 이르기까지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우즈(조승연)가 가창한 '환승연애'의 첫 번째 OST '해가 될까 (SUN OR SUCK)'가 공개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간 우즈는 'EQUAL(이퀄)', 'WOOPS!(웁스!)', 'SET(셋)' 등 전곡 자작곡으로 이뤄진 다수 앨범을 발표하며 감정을 건드리는 남다른 표현력으로 주목받았다.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해 자기만의 색이 뚜렷한 세계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우즈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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