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태오 니키리에 전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태오가 나이 11세 연상 부인 니키리에게 전화를 걸어 '우도주막' 촬영지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19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신혼부부를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
이날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는 객실 관리부터 주안상 준비까지 정신없는 하루를 맞았다. 손만 대면 없어지는 탓에 당황해 허탈한 웃음을 짓는 주모 김희선을 비롯해 진행부터 보조까지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한 탁재훈과 문세윤, 오랜 레스토랑 알바 경험을 자랑하는 메인 셰프 유태오까지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저녁 식사가 마무리되고 '우도주막' 식구들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신혼부부의 다양한 이야기에 '우도주막' 사람들은 흠뻑 빠졌다.
첫날이 마무리 되고, 유태오는 부인 니키리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하루 전쟁 같았다"면서 고단했던 하루를 전했다. 결혼 16년차에도 신혼부부와 같은 애정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