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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네' 김재환, 팬의 어머니와 특별한 시간 "항상 감사해"

▲김재환(사진 = JTBC 헤이뉴스 제공)
▲김재환(사진 = JTBC 헤이뉴스 제공)
가수 김재환이 팬의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재환은 지난 25일 JTBC의 디지털 뉴스 정보 미디어 유튜브 채널 'HeyNews 헤이뉴스'를 통해 공개된 '안녕, 자네' 콘텐츠에 출연했다.

'안녕, 자네'는 연예인이 팬의 가족과 만나 자신을 설명하고 매력을 보여준다는 신선한 콘셉트의 예능형 인터뷰다. 김재환은 이날 팬의 어머니와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환(사진 = JTBC 헤이뉴스 제공)
▲김재환(사진 = JTBC 헤이뉴스 제공)
이날 김재환은 팬의 어머니와 처음 만나 "제가 사위 같다"라며 살가운 인사를 전했다. 딸의 어머니가 김재환의 매력 포인트를 담은 딸의 편지를 읽자 즉석에서 라이브 노래를 한 소절 부르기도 했다.

팬의 어머니를 위한 맞춤형 노래 선물도 이어졌다. 김재환은 "누구 앞에서 이렇게 하는 게 처음이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누나 (NUNA)'의 후렴구를 춤과 함께 선보였고, 이어 기타 연주와 함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가창했다. 이에 팬의 어머니도 "노래를 잘 하는줄 알았는데 직접 들으니까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한층 편해진 분위기 속에서 김재환은 "가수가 되기 전까지는 많은 일이 있었다. 다 부서진 김치냉장고 위에 A4 용지를 갖다놓고 사인 연습을 하면서 '한 2년 뒤에는 이 사인을 50장 이상 하겠다'라고 저 자신에게 약속했었다. 그래서 계속 열심히 했다"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재환(사진 = JTBC 헤이뉴스 제공)
▲김재환(사진 = JTBC 헤이뉴스 제공)
또한 "부모님이 많이 챙겨주셨다. 지금도 집에 가면 부모님이 신발을 빨아주신다"라는 말을 하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어머니가 읽은 팬의 편지를 다 듣고 김재환은 "항상 너무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 맨날 작업하고 음악을 만든다. 그게 다 팬 분들을 위한 일"이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환은 최근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6일 종영을 앞둔 음악 예능 '싱스테이 : 부르는 게 값이야 3'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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