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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나이 환갑, 쿠싱증후군→유방암 수술까지…힘들었던 근황 공개(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나이 환갑에 쿠싱증후군에 이어 올해 유방암 수술한 이은하의 근황이 밝혀진다.

1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은하가 친분 없는 후배 마야에게 돈봉투받은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의 가수왕 이은하와 함께한 사선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은하는 혜은이가 직접 준비한 보양식을 비롯해 자매들이 직접 만들어준 음식으로 만찬을 즐겼다. 오랜만에 집밥을 먹는다는 이은하는 새로 뛰어든 사업 때문에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 와중 얻게 된 쿠싱증후군을 투병하며 90kg대까지 불었던 몸무게로 힘들게 보냈던 지난날을 회상하던 이은하는 “갑자기 또 유방암이 찾아온거야”라는 충격적인 발언에 자매들은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예전부터 항상 이은하를 안타깝게 생각해왔다는 혜은이. 이은하는 혜은이가 어느 날 불쑥 “나는 네 아버지가 싫었어”라고 깜짝 고백한 사실을 밝혔다. 이때 혜은이는, 깜짝 고백을 한 이유로 “언젠간 은하가 알게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참아왔다며 “너를 자꾸만 가두었다”는 추가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은하 역시 “나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혜은이의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서 이은하는 후배 가수 마야에게 돈 봉투를 받은 일을 밝혔다. 방송에 나온 이은하를 보고 평소 친분이 없던 후배 가수 마야에게 연락을 받은 이은하. 후배 마야의 요청으로 성사된 만남에서 이은하는 생각지도 못한 ‘돈 봉투’를 받아 당황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심지어 마야가 눈물까지 보였다고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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