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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나이 45세, 데뷔 20주년 "첫 영화 '똥개'에서 정우성과 호흡"(세리머니 클럽)

▲'세리머니클럽'(사진제공=JTBC)
▲'세리머니클럽'(사진제공=JTBC)
나이 45세 배우 엄지원이 ‘산후조리원’ 출산 연기에 대한 고민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지난 5,000만 세리머니 달성의 주역인 '역대급 골프 실력자' 개그맨 장동민, '긍정 골린이' 엄지원 회원이 1억 세리머니 기부금 사냥에 나선다.

이번 '세리머니 클럽' 라운딩은 특별히 두 명이 한 팀이 돼 릴레이로 공을 치는 포썸 홀파 미션으로 진행됐다. 엄지원 회원은 파트너로 '골프 지니어스' 장동민 회원을 선택해 ‘미녀와 놀부’ 팀을 결성했다. 장동민은 팀 미션에 맞게 완벽한 전략을 짜 엄지원 회원을 리드하며 ‘포썸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우리가 골프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하며 찰떡호흡을 뽐냈다.

‘데칼코마니’ 팀이 된 박세리 회장과 김종국 총무 역시 '닮은꼴 남매'다운 '케미'를 보여줬다. 김종국 총무는 독보적인 아이언 샷을 선보이고, 벙커에 빠진 박세리의 공을 구원하며 박세리 회장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김 총무의 급성장한 골프 실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역시 라운딩 후에 저녁 뒤풀이가 이어졌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엄지원은 데뷔작부터 최근 화제작인 '산후조리원'까지 연기 스토리를 털어놨다. 엄지원이 "첫 영화였던 '똥개'에서는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췄다"고 하자, 평소 정우성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박세리는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산후조리원’에서 실감 나는 출산 연기로 화제가 됐던 엄지원은 출산 경험이 없어서 고민했던 사실을 전했다. 이어 출산 연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장동민은 “사실 엄지원이 내 이상형이다” “엄지원이 출연한 영화도 거의 다 봤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엄지원 역시 장동민이 환하게 웃을 만한 대답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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