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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나이 11살 연하 아내 신재은, "남편 약점 동영상으로 저장…그 후 조용해졌다”

▲'속풀이쇼 동치미' 조영구 아내 신재은(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조영구 아내 신재은(사진제공=MBN)
조영구 나이 11살 연하 아내 신재은이 남편의 정체를 폭로한다.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내 약점만은 건드리지 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의 평생 약점 잡을 수 있는 파일이 있다고 전하며 그는 혼자 보기 아까운 남편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컴퓨터에 저장해두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안 조영구는 컴맹이라서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동영상을 지우지 못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술 마시고 난 후의 모습을 찍어서 저장해놨더니 그다음부터는 조용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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