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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 3’ 위아이, 프라이팬부터 냄비 뚜껑까지…‘이상한 배드민턴’ 도전

▲위아이(사진 = ‘위인전 3’ 영상 캡처)
▲위아이(사진 = ‘위인전 3’ 영상 캡처)
그룹 위아이(WEi)가 평범하지 않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겼다.

위아이는 지난 13일 카카오TV를 통해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위인전 3’의 4화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루아이(팬덤명)가 SNS 댓글을 통해 보내온 ‘운동 경기를 하는 위아이’를 위한 ‘위아이 체력 육성대회’가 펼쳐졌다. 각자의 운동 능력치가 출중한 위아이인 만큼 그들이 보여줄 ‘나 자신과의 싸움’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위아이는 농구 자유투 시합을 통해 대현∙동한∙요한과 용하∙석화∙준서로 팀을 나눴다. 첫 번째 경기로 ‘이상한 배드민턴’이 펼쳐졌고, 대현과 석화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무거운 프라이팬을 쥐었음에도 테니스 뺨치는 타격감과 고급 스킬 그리고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던 박빙의 경기는 대현의 승리로 끝이 났다.

준서와 요한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섰고, 그들에게는 장주걱이 주어졌다. 운동돌이 맞붙은 세기의 대결인 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요한은 금세 경기에 적응하며 초반부터 준서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준서는 계속해서 점수를 내주며 당황했다. 마지막까지 요한은 높은 텐션을 주체하지 못한 채 때아닌 몸개그를 선보이며 연달아 실점했지만 반전 없는 승리를 거뒀다.

번외 게임으로 동한과 용하는 냄비 뚜껑으로 경기를 펼쳤다. 둘 또한 예상치 못한 공격과 수비에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둘은 열정을 불태우며 침묵의 배드민턴을 이어갔고, 탁구 경기를 방불케 하는 소소한 재미를 안겼다.

멤버들은 졌지만 잘 싸워준 서로를 격려했고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이제 겨우 한 게임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자신의 한계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위아이의 모습이 예고편에 드러나며 다음 화를 기대케 했다.

한편, 루아이가 원하는 위아이의 진짜 모습을 담은 ‘위인전 3’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되고,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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