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가 고령화 가족, 미씽: 사라진 딸, 싱크홀, 미이라 등을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존박의 플레이리스트'는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이 출연하는 '고령화 가족'이다. 인생 말년을 보내던 엄마 집에 나잇값 못하는 삼 남매, 외손녀가 모여들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기 시작한다.

'도도한 영화'는 '미씽: 사라진 딸'이다. 케이트 드럼몬드, 리아 킬스테트가 출연하는 '미씽: 사라진 딸'은 이사 온 마을의 농구팀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러 나간 딸이 실종된 후, 외로운 수사를 이어가던 엄마에게 충격적 진실이 담긴 영상이 도착한다.

'1+1'은 '싱크홀'과 '미이라'이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출연하는 '씽크홀'은 자가 취득을 기념하며 집들이를 하던 남자는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500m 아래 싱크홀 속으로 떨어지면서 사람들과 갇히게 된다.

'미이라'는 톰 크루즈, 소피아 부텔라가 출연한다. 사막 한가운데,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남자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를 깨우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