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자 배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연경, 김희진, 오지영, 염혜선, 이소영, 안혜진, 박은진 등 여자배구 국가대표들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꾹관장과 국가대표'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 말미 PD는 초대장이 도착했다고 말했고, 초대장을 받은 김종국은 내용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초대장에는 '2021년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김종국 관장을 초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한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 김연경, 김희진, 오지영, 염혜선, 이소영, 안혜진, 박은진 선수였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런닝체육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한 여자배구 국가대표 7인방과 이들을 선수로 영입하려는 유재석,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연봉 협상에 진심인 여자배구 선수들의 모습이 다음주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여자배구 국가대표 7인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