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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실록바탕 팩션 사극…조진웅ㆍ손현주 주연

▲'광대들: 풍문조작단'(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광대들: 풍문조작단'(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주연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20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특선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을 편성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들 뒤에 ‘풍문조작단’이 있었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팩션 사극이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충무로 대세 배우 조진웅이 풍문조작단을 이끄는 리더 ‘덕호’ 역을 맡아 리더십, 연기력, 말발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29년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여 온 연기 장인 손현주가 풍문조작단의 기획자 ‘한명회’ 역을 맡아 다크포스를 내뿜는 야심가의 면모를 드러내며 극의 무게감을 더하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박희순이 ‘세조’ 역을 맡아 집권 말기 혼란에 사로잡힌 왕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외에도 고창석, 김슬기, 윤박, 김민석, 최원영 등이 출연했다. 2019년 개봉.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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