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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강재준, 간장게장 클리어 “전과 680범은 될 수 있어”

▲강재준(사진=디스커버리, NQQ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방송 화면 캡처)
▲강재준(사진=디스커버리, NQQ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강재준이 밥도둑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재준은 지난 28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지인의 집에서 밥을 훔쳐와야 하는 고난도의 ‘밥도둑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강재준은 쓸쓸한 가을 남자 콘셉트로 등장해 “캐릭터를 바꿨다. 모니터링을 했더니 이상한 사람 같았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점잖은 콘셉트로 가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82개띠즈 멤버들과도 차분하고 점잖게 인사를 한 강재준은 문세윤의 영어 이름을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지어주며 웃음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강재준은 메뉴로 ‘간장게장’이 공개되자 “뭐를 훔쳐와야 하나?”라며 정확하게 제작진의 의중을 꿰뚫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활약에 기대를 모은 강재준이었지만 달인과 눈싸움 대결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탈락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점잖은 콘셉트는 오래 가지 않아 무너졌다.

강재준은 지인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김종국에게 “우리 너무 안 봤다. 이제 봐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지만 거절 당했다. 이에 강재준은 “너무 저를 아끼시는 것 같다. 그냥 저를 세게 다뤄달라”며 토라졌고, 개그맨 윤성호와 전화 연결에서는 “나는 그 분과 안면식이 없다”고 ‘일면식’을 잘못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윤성호와 양배차의 집에서 강재준은 82개띠즈와 호흡을 맞춰 밥 훔치기에 돌입했다. 강재준은 시선을 돌리기 위해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며 눈을 현혹했고, 적재적소의 질문으로 멤버들이 밥을 훔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강재준의 활약 속에 멤버들은 수월하게 밥을 훔칠 수 있었다.

성공적으로 밥을 훔친 강재준은 이날의 메뉴인 간장게장 먹방에 돌입했다. 강재준은 폭풍 흡입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 잘 어울리는 먹방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간장게장의 맛에 “이 정도면 앞으로도 범죄를 저지를 것 같다. 전과 680범 정도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재준이 출연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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