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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은아ㆍ도예가 김정옥, 주인 닮은 집(건축탐구 집)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이 가수 장은아와 도예가 김정옥 씨의 감수성과 여유가 묻어나는 공간을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EBS '건축탐구 집'에서는 주인에게 자유를 안겨주는 주인 닮은 집을 찾아간다.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이날 방송에서는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의 주인공 가수 장은아의 집을 소개한다. 그가 사는 도화지처럼 하얀 집은 엎어놓은 책의 모양이다. 평생을 도시에서 살다가 6년 전 이 집을 지은 은아 씨는 여기에서 진정한 자유를 느낀다고 말한다. 집이 주는 에너지 덕분에 반짝반짝한 삶을 산다는 그의 일상를 만나본다.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사진제공=EBS1)
어느 조용한 예술가 마을에 도예가 김정옥 씨가 살고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성실함을 타고났다고 말하는 정옥 씨는 40여 년 간 묵묵하게 도자기를 빚었다. 성실하게 살다 보면 집과 여유를 선물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정옥 씨 그녀를 닮은 집과 작업실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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