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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피의 게임' 2화 탈락자 최연승, 이나영과 저택 지하실 신세…다음주 송서현ㆍ덱스 연합 예고

▲MBC '피의 게임' 참가자 박지민이 최연승을 배신하고 탈락시켰다. (사진=웨이브 캡처)
▲MBC '피의 게임' 참가자 박지민이 최연승을 배신하고 탈락시켰다. (사진=웨이브 캡처)

'피의 게임' 2화 탈락자는 박지민 아나운서를 배신을 알아채지 못했던 최연승으로 결정됐다. 최연승은 이나영에 이어 '피의 저택' 지하실 신세가 됐다.

8일 방송된 MBC '피의 게임'에서는 2일차 머니 챌린지가 그려졌다. 이날 챌린지에선 최연승-허준영-이태균이 한 팀, 덱스-정근우-박재일이 한 팀을 이뤘다. 여성 참가자 박지민-퀸 와사비-송서현도 그룹을 형성했다. 두 남성 그룹은 여성 그룹과 연합을 이루기 위해 애썼다.

이날 챌린지는 '분배게임'으로, 상금 2,000만원을 나눌 9명의 순서를 정한 킹과 퀸을 찾는 게임이었다. 킹과 퀸을 나머지 7명이 정확히 찾아내면 7명의 승리하고, 정확히 투표한 사람의 수 만큼 탈락 면제권을 얻을 수 있었다. 반면 킹과 퀸을 맞히지 못하면 2000만원의 상금과 2장의 탈락 면제권을 킹과 퀸이 정한 순번대로 나눠가질 수 있게 됐다.

킹은 최연승, 퀸은 박지민이었다. 최연승은 과반수와 연합을 하고, 일부러 킹과 퀸을 찾지 않아 소수 그룹 중 한 명을 탈락시키는 전략을 짰다. 하지만 박지민이 덱스-정근우-박재일 그룹에 킹과 퀸이 누군지 알려주면서 게임을 혼돈으로 이끌어갔다.

게임은 박지민이 이끄는 여성 연합이 최연승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탈락자 투표에서 박지민은 최연승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태균은 자신의 자금을 사용해 '히든 메뉴'를 오픈, 추가 투표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를 박지민이 있는 장소에서 이야기했고, 박지민은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유하며 최연승을 탈락시켰다.

▲'피의 저택' 지하실에 내려온 최연승(사진=웨이브 캡처)
▲'피의 저택' 지하실에 내려온 최연승(사진=웨이브 캡처)

최연승은 결국 지하실로 내려왔다. 하루 전 탈락해 지하실에 있었던 이나영과 반갑게 재회했다. 두 사람은 전의를 불태웠고, 저택으로 잠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길을 찾아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3회 예고에서는 야외에서 챌린지가 진행됐고, 박지민이 여론을 형성해 덱스를 탈락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송서현이 반대했고, 덱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서 박지민 그룹에서 이탈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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